매화꽃이 피어나는 춘삼월 아직은 약간 쌀쌀한 날씨라 보온 텀블러가 필요할 때이네요. 오늘 구입한 스타벅스 텀블러 가격을 올려봅니다.
3월 두째주 기온은 15도까지 올라가네요. 석촌호수에 새초롬하게 매화꽃이 한잎 두잎 피어나고 있어요. 매화나무가 많은 광양시에서 송파구에 기증해서 심어놓은 매화나무에서 봄을 알리는 매화꽃이 이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 시기이고요. 차를 마시는 것도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스타벅스에 텀블러도 사고 커피도 오랜만에 한잔 하러 들렸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고 떠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일회용 컵에 달라고 해서 햇빛이 따스한 석촌호수 벤치에 앉아서 호후를 즐겼네요.
석촌호수 서호 사거리에 위치한 스타벅스 석촌서호점. 주변엔 군산오징어 본점과 비와 별 닭갈비집, 서가 앤 쿡 등 맛집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좋은 자리에 있어요. 지금은 오후 4시경인데 매장은 꽉 차 있어 앉을자리가 없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테이블 간격을 넓혀서 예전같이 붙어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스크는 써야 하지 않을까요?
아직은 텀블러를 사용해야할 때인 것 같아 조금은 심플해 보이는 텀블러를 골랐어요. 보온력은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사용하기 편리하고 휴대하기 편리한 것을 선택했습니다. 오른쪽 사진 중 스틸 색을 골랐어요. 가격은 33,000원. 맨 오른쪽 텀블러는 40,000원인데 뚜껑을 열고 음료를 마실수 있도록 되어있어 불편해 보이고, 제가 구입한 스틸은 손잡이를 들면 바로 음료를 마실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Starbucks Tumbler
제품명 : SS엘마 블랙 텀블러. 몸체는 스테인레스제이고 뚜껑은 폴리프로필렌 고무제로 되어 있습니다.
용량 : 473㎖ , 16 fl oz
스타벅스에서 텀블러를 구입하면 스타벅스 매장에서 모든 사이즈의 제조음료 한잔을 무료로 주는 쿠폰을 줍니다.
스타벅스 SS엘마 블랙 텀블러는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가 있어요. 화이트는 뚜껑까지 모두 화이트라 조금은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저는 블랙을 선택함.
텀블러의 크기는 볼펜보다 약간 커서 약 18.5cm정도 돼요 크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올봄에는 이쁜 텀블러와 함께 즐거운 봄맞이를 해야겠습니다.
텀블러 윗면과 아랫면인데요. 윗면은 텀블러의 뚜껑을 열지 않고 바로 음료를 마실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편리할 것 같아 선택을 하게 되었어요. 뚜껑이 고무제품이라 약간의 냄새가 날줄 알았는데 냄새는 전혀 않납니다. 제품은 중국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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